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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당당당] "180석 거대여당도 거뜬하게 번쩍" 민주당 정성호 / YTN

2020-04-29 1 Dailymotion

[나연수 / 정치부 기자(이하 기자)] <br />정치부 기자들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정치인터뷰 당당당. 21대 국회 당선인들을 만나서 국회 청사진을 그려보고 있는데요. 180석 거대 여당의 청사진은 누가 그려보고 있을까요. <br /> <br />오는 7일 열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정성호 의원과 함께합니다. 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[정성호 / 더불어민주당 의원(이하 정성호)] <br />반갑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신 후보 세 분 중에 가장 먼저 기자회견을 열어서 출마선언을 하셨어요. 제일 먼저 발표하신 이유는요? <br /> <br />[정성호] <br />제가 제일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또 제가 국회에서 제일 힘이 센 국회의원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..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힘이 세다는 것은 역기를? <br /> <br />[정성호] <br />제가 최고로 많이 역기를 들고 하기 때문에 힘도 좋고 또 오랫동안 준비해 왔기 때문에 빨리 시작하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. 또 누구보다도 제 의지와 또 열정이 있기 때문에 먼저 출마선언을 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 180석이라는 의석수를 생각해 보면 참 만만치 않은 일일 것 같아요. <br /> <br />의원님께서 내가 제일 적임자다, 이렇게 생각하시는 특별한 장점이 있습니까? <br /> <br />[정성호] <br />결국 현재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지, 이걸 먼저 이야기해야 될 것 같아요. 지금 굉장히 위기 상황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코로나19 위기가 대한민국의 위기만이 아니라 전 세계사적인 또 전대미문의 위기인데 이 위기 상황에서 국정의 한 축인 입법부를 누가 이끄는지, 결국 여당이 이끌어야 되는데 그 여당이 이끄는 리더십은 어떤 리더십이어야 되는지를 고민해야 될 것 같고요. <br /> <br />그런 의미에서 국회가 제 역할을 하려고 하면 야당을 설득해야 됩니다. 180석만 갖고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분들은 개헌 빼놓고는 다 할 수 있다고 하는데 180석은 패스트트랙에 올릴 수 있다는 거지 의결하는 게 아니에요. <br /> <br />결국은 야당과 같이 가려고 하면 야당과 또 깊은 신뢰 관계를 갖고 있고 야당을 설득할 수 있는 그런 능력과 의지가 있는 그런 지도부가 나와야 된다. 그런 의미에서 제가 잘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원내 의원님들 마음속을 헤아리는 게 총선 때 유권자 표심 헤아리기보다 어렵다, 이런 말도 많이 하는데 이번에 선거 운동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? <br /> <br />[정성호] <br />의원들 한 분 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2914331704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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